하루아침에 갑자기 겨울이 찾아온것 같아요

갑자기 겨울이 온 것 같아요.
가을이 오는 듯 하다가
잠시 다시 여름으로
돌아가는 것 같더니...
주말 되니까 갑자기
겨울이 찾아온 것 같아요.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정도로...
갑작스럽게 추운 날씨가
찾아왔는데요.
아침에 패딩을 입어야 하나
라는 고민을 하면서
옷을 골랐어요.

패딩 입기에는 다소 오바인가 싶어서
두꺼운 겨울 코트를 입고 나왔는데요.
나오자마자 후회했답니다.
그냥 패딩입을껄 하는 후회를 말이죠.

갑자기 왜이렇게 날씨가 추워진 것인지..
날짜를 보면
슬슬 날씨가 추워지는 게
맞는 것 같기는 하지만
엊그제까지는 더웠는데
이렇게 하루 사이에 갑자기 추워져서
더욱이 추위를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조금씩 추워졌더라면
이렇게까지 추워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요.
엊그제까지는
대중교통 등 실내에서
더워서 겉옷 벗고 땀을 흘렸는데...
오늘은 너무 추워서
대중교통에서도 겉옷 안벗고서
잘 입고 왔답니다.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면서
감기 걸리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셔야 
할 것 같아요.

저는 패딩 안입은 것을 후회하며..
내일 외출 할 때에는
무조건 패딩을 입자 라는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이 날씨에는 패딩 입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것 같아요.

이러다가 또다시 더워지는 것은 아닌지..
우리나라의 사계절이
무색해질만큼..
요새는 날씨가 너무 이상한 것 같아요.
마냥 두꺼운 옷보다는
얇은 옷 여러개 입어서
변화무쌍한 날씨에
대비하는 것도 나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