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파전 먹는 날~!

서양에 피자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한국적인 피자. '부침개'가 있지용~

 

외국인들도 맛보면 좋아한다는 부침개지요ㅎ

 

비가 오는 날이니 맛있는 파전과 김치전이 생각나서

요리를 좀 해보았지요^^

 

 

 

아아 솔잎 같아 보이는 저 건 솔잎은 아니고 '실파'에요~

파의 매운맛을 느끼기도 어려운 '0' 아주 작은 파에용

 

그거랑 오징어랑 감자채 썰고, 부침가루 섞어서 소금 간 했더니

진짜 맛있던데요~!!?ㅎㅎㅎㅎㅎ

 

김치전, 그것두 김치가 맛있어서 그런지 너무 맛있더라구용!ㅎㅎ

 

파전은 고소하고 김치전은 시큼?상큼?하고

두 개의 궁합이 아주 좋아용ㅋㅋㅋ

 

고소한 거 먹다가 느~끼해지면, 김치전 먹으면 똭 잡아주는 맛!!!이에요

 

부침개라고 만만히 보면 안 되는 게요,

잘 못 만들면 딱딱할 수도 있고, 또 간이 짜게 될 수도 있고,

 

근데 이게 이번에는 정말 잘 된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맛있어서 감동했자나요~~!

 

 

부침개를 요즘에는 술안주로 많이 드시기도 하시죠?

퓨전처럼 치즈도 솔솔 올리셔서 눈꽃 치즈 모양을 하시기도 하구요 ㅎㅎ

 

요즘에는 정말 다양한 전을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전으로 한 번 더 한류열풍을 일으킬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전은 정말 비오는날 먹으면 최고 인 것 같네요 ㅎㅎㅎㅎㅎㅎㅎ

모든 게 재료가 되는 것도 진짜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