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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북카페에 한번 가볼까 해요

헬프유 2017. 8. 9. 23:10

요새 만화카페 같은 곳이 많이 생겼더라고요.

놀숲이라고 해서 북카페도 많이 생긴 것 같아서

기분이 매우 좋은 거 있죠.

저는 만화책을 워낙 좋아하는지라서

한번 가볼까 생각을 하고 있기는 한데...


보니까 사람이 너무 많이 가더라고요.

저희 동네에 있는 북카페는 사람이 너무 많이 가서

별로 가고 싶지가 않은...

저는 조용한 곳에서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데

저희 동네의 북카페는 시끄러울 것 같아서

안가고 싶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조용한 북카페를 찾아보는 중인데..

집에서 조금 멀기는 하지만 나름 괜찮아 보이는

북카페를 하나 찾았답니다.

아직 가보지는 않았지만 나름 괜찮을 것 같아서

기대하고 있는 중이예요.

조용한 곳에서 만화책을 읽으면서 보내는 시간은

저에게는 황금과도 같은 시간이 될테니까요.


사실 조용한 곳이라고 하면 집이 최고이기는 한데,

그게 만화방에서 읽는 것과는 느낌이 많이 다르거든요.

사실 만화방은 좀 시끄러워도 괜찮기는 한데

그건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아무튼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쯤에 알아봤던 북카페를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괜찮다면 아마 단골이 되겠죠.

거리는 좀 멀더라도 분위기가 좋으면 

자주 갈 것 같아요.

가서 만화도 보고 간식도 먹고 쉬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천국과도 같을테니까요.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으니까 만화책이

보고 싶어지는데..

만화책은 지금 없으니까 아쉬운대로

웹툰이라도 봐야겠습니다.

인터넷으로 보는 것은 별로 느낌이 안나기는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