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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는 낮에도 열심히 걸어다녀 볼거에요

헬프유 2017. 10. 22. 20:35

요새는 확실히 밤의 길이가 길어진 것 같아요.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저녁 6시나 7시는

아직 날이 밝았던 것 같은데..

이제는 한 오후 5시만 되어도 엄청 어둡더라고요.

겨울이 되어갈수록 밤의 길이가 길어지잖아요.

확실히 날씨가 추워지면서 밤이 빨리

찾아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낮이 짧아지다보니까 햇볕을 받을 시간도

많이 줄어들고...

그래서 더 힘이 없어지는 것 같기도 해요.

햇볕을 잘 받아줘야 힘이 생기잖아요.

사람도 광합성을 해야 한다고..^^

그래서 햇볕을 받는 것을 자주 해보려고

노력을 해왔었는데 요새는 해가 금방 져버리니까

햇볕 받을 일이 없어지는 것 같아요.


그나마 평일에는 점심에 밖에서 잠깐씩

햇볕을 받을 수 있는데..

주말에는 거의 집에서 하루종일 쉬다보니까

햇볕 받을 일이 거의 없더라고요.

일단 일어나면 오전은 거의 없고;

일어난 후에는 밍기적대다가 해가 지기 일쑤죠.



그래도 햇볕을 받아줘야 하니까 앞으로는 일부러라도

밖에 나가서 햇볕을 잘 받아줘야겠어요.

밖에 나가기 귀찮더라도 일부러 나가서 

산책도 좀 하면서 걷는 것으로^^



다들 날씨가 추워진다고 해서 실내에만 웅크려있지 마시고

밖에 나가서 산책도 하면서 몸을 좀 움직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내일부터는 틈틈히 시간 내서 산책다닐 거거든요.

낮에 한번 밤에 한번 조금씩 걸어다니면 건강에도 좋잖아요.

낮에는 광합성을 하러 걷고, 밤에는 그냥 운동 삼아

조금씩 걸어다니면 좋을 것 같아서 내일부터 그러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