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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하품을 하며 졸음 참는중

헬프유 2019. 4. 5. 15:07

오늘은 아침부터 너무 졸려서 종일 하품을 하고 있어요.
눈만 감으면 바로 잠들수 있을것 같은데 잘수가 없는 상황이니
지옥이 바로 여기인가 싶더라고요.
졸릴때는 좀 자고 집중할때는 딱 집중하고 그러면
일의 능률이 더 올라갈 것 같은데....
그럴 수 없는게 현실이니까 괜히 짜증나기만 합니다.

 

졸음이 너무 심하게 와서..
별의 별 방법들은 다 써보고 있는데 그다지 효과는 없는것 같아요.
커피도 마셔보고 카페인 음료도 마셔보고 찬물로 세수도 해보고
별별 방법들을 다 써보는데도 효과가 없는...


역시 잠올때는 자는게 최고이지 않나 싶습니다.

어제 새벽에 오랜만에 연락이 닿은 친구랑 수다를 떠느라고
늦게 잤더니 이꼴이 되어버린 것이에요.
이제 금요일이니까, 하루만 있으면 주말이니까
좀 늦게자도 괜찮겠지 라는 생각으로 어제 새벽에 수다를 떨다가
엄청 늦게 잤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일찍 잘걸 이라는 후회가 생깁니다.

 

 

그래도 금요일이라는 거 하나만으로 힘을 내보고 있어요.
힘을 낸다고 해서 몰려오는 졸음이 달아나지는 않지만요.
종일 꾸벅꾸벅 대다가 사고 한번 크게 쳐버릴까봐
걱정반 긴장반...
긴장을 해도 잠이 오긴 하지만요.

 

 

잠이 몰려오는 것을 막을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마냥 잠들수는 없으니...
잠을 막을 방법이나 더 찾아봐야겠습니다.
사실 이렇게 글을 쓰며 딴짓을 하고 있으니까
잠이 깨는것 같기도 해요^^
이러다가 다시 일상을 돌아가게 되면 폭풍 졸음이 밀려올지도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