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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에게 진정한 위로를 받은 하루에요

헬프유 2019. 5. 14. 23:00

저도 누군가에겐 위로가 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오늘 굉장히 마음이 힘든 일이 있었는데요.
지인에게 하소연을 조금 했는데, 
그분께서 저에게 위로가 되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제대로 위로를 받을 수 있었어요.
마음 깊숙한 곳부터 제대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 들었죠.
그분을 보면서 참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리고 저도 누군가에게는 그렇게 위로가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죠.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살면서 위로를 받아본 적은 많았어도,
누군가를 제대로 위로해준 적은 없었던 것 같아서 말이죠.
저도 언젠가는 그분처럼 누군가를 마음 깊숙한 곳부터
제대로 힐링시켜주는 멋진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멋진 사람이 되기 위해서,
누군가를 위로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나 스스로를 잘 가꾸고 정비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나 자신을 컨트롤 할 줄 알아야 누군가에게도 힘이 되고
위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오늘 저에게 위로를 해주신 그분처럼 멋진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나 자신을 잘 가꿔나가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오늘은 정말, 너무나도 힘든 하루였어요.
그분이 없었더라면 아마 저는 우울한 기분에 사로 잡혀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로의 중요함을 느끼며, 
나도 누군가에게는 위로를 해줄 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되어야겠다라는 것을 느끼며,
오늘 하루는 조용하고 차분하게 마무리를 해봐야겠습니다.
내일의 나는 조금 더 멋진 사람이 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