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목소리로

목소리는 연습하면 바뀌게 될까요?
목소리가 매력적인 사람들은 정말 타고나는 것이겠죠.
얼마전에 알게 된 분이 있는데요.
성우를 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착각이 들 정도로
목소리가 굉장히 맑고 예쁘더라고요.
그 분의 목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었어요.

저는 살면서 목소리가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거든요.
저도 제 목소리를 녹음을 통해서라던지, 영상을 통해서 들어보면
정말 놀랄 때가 많았어요.
내가 진짜 이 목소리인가 싶을 정도로 이상했던 적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목소리가 예쁘고 멋진 분들을 보면 너무 부러워요.

목소리를 연습을 한다고 해서 쉽게 변하는 것이 아니잖아요.
성형처럼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인위적으로 좋은 목소리로 만들어낸다고 하더라도
본질적인 제 목소리가 변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연습을 한다고 해서 쉽게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다보니까
목소리 좋은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요.

그 분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제 목소리도 저렇게
예뻤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목소리가 좋으면 다른 사람들의 기분까지도 좋게 만들어줄 수 있으니까요.
제가 그분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마음의 힐링을 했듯이..
다른 사람들도 제목소리를 들으면서 힐링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어요.

지금부터라도 목소리를 듣기좋은 목소리로 연습해볼까 싶어요.
단기간에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열심히 노력하다보면 언젠가는 제 목소리가 아름다워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