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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몽사몽 하루가 결국 흘러가기는 하네요

헬프유 2020. 1. 21. 16:41

오늘 하루가 또 이렇게 흘러갔습니다. 어제 너무 늦게 잔 탓에 아침부터 너무 졸렸어요. 비몽사몽 하루를 보내고 나니.. 어느덧 하루가 끝나 가네요.
어제 친구를 만나서 오랜만에 수다를 떨고 놀다보니까 새벽에 다 된 거에요.. 원래는 버스를 타고 귀가를 하려고 했지만 막차까지 끊겨버려서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갔어요.
생각보다 돈을 많이 쓰기도 해서 지출도 크고..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탓에 오늘 상태도 말이 아니네요.
힘든 하루가 어느정도 마무리 되어 가니까 이제는 좀 숨을 돌릴만 합니다. 오늘은 제발 일찍 집에 가서 자야할 것 같아요.
원래 어제 집에 바로 들어가려고 했거든요. 어쩌다보니 친구를 만나서 늦게까지 놀게 되어서.. 생각지도 않은 스케줄로 오늘 고생을 했네요. 오늘은 제발 집으로 바로 가야겠습니다. 오늘 누군가가 놀자고 연락이 온다면 거절하고 집으로 바로 가야할 것 같아요. 그렇지 않으면 내일 저는 아마 기절할지도 모르거든요.
친구를 만나서 노는 것도 좋지만 저의 체력을 생각하며 평일 스케줄을 생각하며 놀아야겠습니다. 오늘 하루가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힘겹게 마무리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도 시간은 흘러흘러.. 저녁이 다 되어가지만 오늘 하루동안의 저는 거의 죽어있었던 거나 다름 없는 것 같아요. 하루종일 정신을 제대로 차리지 못했거든요.


앞으로는 아무리 즐거운 자리라고 하더라도 다음날에 지장이 없도록 일찍 들어가야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오늘처럼 하루종일 힘들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