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코로나도 기승을 부리는 요즘

태풍이 완전 남부지방을 휩쓸고 갔네요.
제가 살던 곳은 다행히도 태풍의 피해가 없었지만...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지방은 엄청난
피해를 입은 것 같아서 걱정이 큽니다.

인터넷에서 제주도 영상을 보니까
나무가 쓰러지고, 간판이 부서지고,
두꺼운 유리문이 열리지 않도록 막아놨는데 부서질듯하고..
이래저래 상태가 심각하더라고요.
혹여나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걱정스러운 마음이 큽니다.

이번 여름은 이래저래 다사다난한 것 같습니다.
코로나에, 장마에, 폭염에, 태풍에....
코로나만 없었더라도 괜찮았을지 모르겠는데..
장마 피해도 엄청 컸었고..
이번에 태풍의 피해도 클 것으로 예상되어서 걱정스럽네요.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400명을 넘어간 상태이고..
남부지방은 태풍의 피해를 크게 보고 있는 것 같고..
지구종말이라도 오려는지.. 난리가 났네요 아주..
걱정스러운 마음은 크지만..
저의 예상보다는 피해가 적기를 바래봅니다.

 

태풍 피해를 입은 곳들은 하루 빨리 복구가 되고
코로나도 제발 잠잠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내년까지 코로나를 안고 가야 한다는 사람도 있고..
어쩌면 평생동안 코로나와 같이 살아가야한다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그런 절망적인 이야기들말고..
희망찬 소식들이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

마스크 없는 세상을 꿈꾸며..
다들 즐거운 저녁 보내시기 바랍니다.
태풍 피해를 입은 곳들은 정리 하시느라 정신이 없으실텐데요.
힘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