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니 모기가 슬슬 보이는듯 싶어요

슬슬 모기가 보이는 것 같아요.
여름이 싫은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지긋지긋한 모기예요.
더운 것도 싫고
파리가 날아다니는 것도 싫지만,
그 중에서도 여름에 제일 싫은 건
모기인 것 같아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피를 빨아가고
거기에다가 간지러움까지 주고,
밤에 나타나서 웽웽 거리며
잠까지 방해하니..
좋을 이유가 하나도 없네요.

벌써부터 모기가 조금씩 보이는것 같은데,
한여름이 되면 어찌 버틸수 있을까요.
효과적인 모기 퇴치 방법이 있다면
방법 공유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모기향도 피워보고
모기가 싫어한다는 약도 발라보고
모기가 싫어한다는 소리도 켜봤지만
저는 딱히 효과를 봤던 방법이
없었던 것 같아요.

올 여름에도 저를 괴롭힐 모기를
어떻게 하면 퇴치할 수 있을까요.
게다가..기분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유독 모기에 잘 물리는
체질인 것 같아요.
같이 있던 사람들은 안 물려도
저는 모기에 물린 적이 많거든요.

모기가 제 피를 좋아하는 것인지
저의 땀냄새를 좋아하는것인지는 몰라도
모기에 엄청 잘 물리는 편이에요.
올 여름도 모기가 엄청 달려들 것 같은데..
모기 퇴치방법을 찾아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