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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가을 날씨를 실컷 느껴야겠어요
헬프유
2022. 10. 14. 14:28
날씨가 이제는 정말 가을이 되었어요.
얼마전까지는 약간 애매하게
가을이 온 것 같았어요.
며칠 동안은 선선한 날씨이다가
또 며칠 동안은 여름 날씨이다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로 인해서
가을을 느끼기가 약간은 애매했는데요.
이제는 완연하게 가을이 된 것 같아요.
분명 우리나라 사계절은 3달 단위라고
했던 것 같은데...
이제는 봄과 가을이 정말 짧아져서
아쉽기는 해요.
10월 중순에 가을 날씨가 찾아왔지만..
11월 쯤이 되면 슬슬 추워서
겨울을 느끼게 될 것 같아요.
갈수록 봄과 가을이 짧아지면서...
사계절이 아닌 이계절의 나라가
되어가는 듯한 느낌도 드는데요.
이러한 현상들은 지구 온난화 때문이겠죠?
자연을 더욱 소중히 여기며
우리나라의 사계절을 지켜야 할텐데...
먼 훗날에는 우리나라가 2계절만
남을 것 같다는
슬픈 생각을 하기도 해요.
지금도 봄과 가을은 거의 2주 정도 밖에
되지 않는데...
몇년 뒤에는 아예 사라져버리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짧지만 강렬한 가을 날씨를
신나게 즐겨야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가을 단풍을
구경하러 가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코로나 등으로 그동안 못했던 단풍 구경들을
실컷 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저도 이번 주말에는 가까운 곳으로
신나게 단풍 구경 가봐야겠습니다.
저도 거의 2년 동안은
단풍 구경을 제대로 못한 것 같으니..
올해만큼은 신나게 단풍 구경 하고
스트레스 풀고 와야겠습니다.
멋진 단풍 사진도 찍어와서
오래오래 추억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