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인터넷으로 물품 구매하실 때 보안카드, otp(one time password)를 이용하는 방법 너무 불편하지 않으셨나요?
공인인증서만으로 편하게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보험사들이 온라인, 모바일 보안카드나 otp를 사용하지 않는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고 합니다^^(이야~)
흥국서비스는 내달 19일, 보안카드 otp 없이 보험료 납입, 계약 조회, 대출 상환, 고객정보를 변경하는 '간편서비스'를 1차 오픈합니다^^
또, 10월 중, 2차 오픈때는 사고 보험금을 접수, 조회하고, 증명서를 발급하는 업무도 공인인증서만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흥국생명은 온라인 서비스가 안정화되면 모바일에도 해당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간편 서비스'는 보안카드나 otp가 등록되지 않은 고객이더라도 사이버창구에서 로그인 시 최초 1회 전자금융서비스 이용약관에 동의하면 추후에 보안카드, otp 인증 없이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금융위원회가 현장점검에서 보험료 납부시 납부절차를 간소화해달라는 보험업계의 건의사항을 받아들여 본인확인이 가능하고 입금계좌가 지정되어 있다면 일회용 비밀번호 사용을 하지 않도록 했다고 합니다 ^^
보험사는 전국적으로 고객창구가 부족해 보안매체 발급도 쉽지 않아 온라인, 모바일 보험료 납입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를 통해 콜센터나 고객창구에 몰렸던 단순 업무가 대폭 경감될 것으로 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