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무래도 불면증인것 같아요.
피곤한데 잠도 못자고...
정말이지 죽을 것 같답니다.
잠을 못잔다는 것이 이렇게나 힘든 일이라는걸
이제서야 알게 되었네요.
그동안은 불면증에 걸려본적이 없어서
불면증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알지 못했었거든요.
불면증에 걸려본 사람들이 안타깝고
걱정스럽기는 했었는데...
제가 직접 겪어보니까 알겠더라고요.
불면증이 너무나도 힘든 것이라는 점을요...
몸은 너무나도 피곤하고
눈을 감으면 금방이라도 잠이 들것 같은데
막상 눈을 감아도 잠도 안오고
아주 미쳐버릴 지경이랍니다.
아무래도 수면제라도 먹어야할 것 같은데..
수면제는 그냥은 살수 없겠죠?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서 사야 하나...
그러려면 일단 병원부터 가봐야겠네요.
그동안 잠자는 것에 있어서는 걱정이 없던 저라서..
수면제라는 것이 너무나도 낯설게만 느껴지네요.
제가 수면제까지 먹게 될 줄이야...
그래도 잠을 못자서 고생하는 것보다는
수면제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자는 것이 더 낫겠죠...
도대체 어쩌다가 불면증까지 걸리게 된 것인지...
병원에 가서 정확한 이유부터 상담을 좀
받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도 너무 피곤한 상태에요.
눈만 감으면 잠이 들 것 같은데
왜이렇게 잠이 안오는 것인지...
잠을 못잔다는 것이 이렇게나 괴로운
일이라는 것을...
이제서야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네요.
오늘은 무사히 잠을 잘 수 있기를..
오늘도 간절하게 기도해봅니다.
잠을 잘 잘수 있게 해달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