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정말이지 저에게 큰일이 일어날뻔 했네요.
아무생각없이 정신 놓고 길을 걷다가 사고가 날뻔 했거든요.
골목길을 그냥 지나가고 있는데 차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사고가 날뻔 했답니다..


한발짝만 더 내딛었더라면 아마 저는 오늘 병원에 누워있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어요..
앞을 제대로 안보고 다닌다고 운전하시는 분께 욕을먹기도 했네요;
마냥 제 잘못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제가 정신 놓고
다닌 것은 잘못이니까.. 죄송하다고 사과를 드렸죠.

 

요며칠 왜이러는지....
정신을 놓고 있는 때가 많아진것 같아요.
정말 이러다가 큰일이 날까봐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이렇게 지내다가는 정말 사고 한번 날것 같다는
불안한 생각이..ㅜㅜ

 

그러니까 이제부터는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겠습니다.
병원에 드러누워있고 싶지 않으니까 정신 차리고
다녀야 할것 같아요.
놓고 다녔던 정신줄을 이제는 다시 잡고...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요즘 봄기운도 완연하고 이제 곧 연휴가 시작되니까
아마 나들이를 가거나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죠.
어제의 저처럼 사고 위험이 없도록...
다들 조심히 다니시길 바래요.
아마 저처럼 정신줄을 놓고 다니는 분들은 거의 없으시겠지만요.

 

 

저도 이번 연휴동안 사고가 나지 않도록
정신줄 잘 잡고 버텨보겠습니다.
요즘 몸도 힘들고 마음도 너무 힘들어서 가끔 정신줄을
놓게 되는데.... 이러면 안되겠죠.
정신줄 꼭 잡고 힘차게 살아야겠습니다.
모두들 힘내자고요. 화이팅합시다!

Posted by 헬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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