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잠을 하도 못자서 정신도 비몽사몽하고...
한껏 예민해져있던 상태였는데요...
잠잘 틈도 없이 너무 바빠서 한껏 예민해져있던 상태였답니다.
주변 사람들도 저에게 '너 요즘 너무 예민한 것 같다'면서
걱정을 해주더라고요.
그럴때마다 저는 힘없이 '요즘 잠을 잘 못자서 그렇다'라며
대답을 하곤 했었죠.
그러다가 오늘 오랜만에 정말 꿀잠을 잤는데요.
한 12시간 가까이 잠을 잔것 같아요.
어제 한 12시쯤에 잤는데 오늘 일어나보니까 오후 12가
거의 다 되었더라고요.
그러니 12시간을 잔 셈이지요.
오랜만에 잠을 푹자고 일어나니까 기분이 너무 좋은거 있죠.
그동안 예민했던 저와는 다르게..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좋더라고요.
이제는 바쁜 일도 거의 끝나서 앞으로는 잠을 잘 시간이
많이 생길것 같아요.
그러면 이제 예민한 저의 모습은 거의 없어지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잠을 못자서 예민해져 있어서..
주변 분들께도 많이 죄송하네요.
제 주변분들이 저의 눈치를 보느라고
같이 고생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이 지나고 나면 예민한 저의 모습은
이제 사라지게 될테니...
주변 분들께 웃으며 먼저 다가가서
그동안 죄송했던 마음을 전해봐야겠습니다.
저때문에 눈치아닌 눈치를 보느라고
다들 고생하셨을테니깐요.
내일까지 푹 쉬고 나면 기분이 더욱 좋아질테죠.
앞으로는 바쁜 일들이 있어도
잠은 잘 챙겨서 자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잠을 못자면 너무 괴롭기도 하고..
주변 분들께도 죄송해지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