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예능 프로그램을 보다가
정말 크게 놀란 적이 있었어요.
너무 신기하고 놀라워서
말도 잘 안나올 정도였다니깐요.
그것은 바로 1m짜리 갈치를
요리해서 파는 식당이었는데요.
구이로 팔기도 하고 조림으로
팔기도 하는 것 같더라고요.
저는 미운우리새끼라는 예능 프로를
보다가 김건모가 제주도에 가서
먹는 것을 본것인데요.
어찌나 크던지...
거기에다가 전복이랑 조개 등등
여러 해산물을 같이 넣고
끓여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겠더라고요.
실제로 1m짜리 갈치를 보기만 해도
엄청나게 신기할것 같은데
그 갈치를 먹을 수 있다니...
얼마나 맛있고 먹는 재미가 있을까요.
실제로 그렇게 큰 갈치를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하지만 그 큰 갈치를 먹으려면
일단 제주도까지 가야겠죠.
갈치 먹으려고 비행기까지 타야하나;;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뭐 어쩄든 막상 가게 되면 갈치 먹는 것
뿐만 아니라 이것저것 관광도 하고
재밌게 놀다 오겠지만요.
아무튼 그렇게 커다란 갈치는
도대체 몇명이서 먹어야지
다 먹을 수 있을까요.
혼자서 저 갈치랑 밥이랑 해서
끼니를 때운다면 몇날며칠은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갈치가 상하지만 않는다면요;
아무튼 나중에 제주도를 가게 될때
꼭한번 먹어보고 싶은 리스트 중
하나가 되었답니다.
아마 여럿이서 가서 먹지 않는 한
다 먹기는 어렵겠죠.
단체로 가서 한마리 시켜놓고
배터지게 먹고 와야겠어요.
사람이 적으면 아마 저 아까운
갈치를 남겨놓고 오게 될테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