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르기는 하지만
여름날씨를 느꼈던 것 같은데...
왜 다시 날씨가 쌀쌀해진 것인지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오늘 비가 살짝 와서
추워진 것 같더라고요.
낮에는 나름대로 따뜻하고 쨍쨍한 날씨였는데
밤이 되니까 날씨가 추워지더라고요.
그러다가 빗방울이 한두방울씩 떨어졌는데...
다행히 비가 많이 오지는 않았지만
날씨는 나름 추워진 것 같습니다.
비가 오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비가 오면 싫기는 하지만...
그래도 요즘 가뭄이 심해서
비가 좀 와야할텐데 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비가 오길래 가뭄 해소가 좀 되려나
라는 생각을 했지만...
비가 얼마 오지 않아서 가뭄 해소에는
기별도 가지 않을 것 같았어요.
아무튼 가뭄 해소는 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적은 비가 오기는 했지만
그거때문에 날씨는 조금
쌀쌀해진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분명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날씨가 더워서 이른 고생을 했던 것 같은데
오늘은 또 다시 날씨가 추워지고....
감기걸리기 딱 좋은 상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환절기에는 감기에 걸리기 쉽상이잖아요.
이럴 때일수록 옷차림에 더욱 신경써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어요.
낮에 덥다고 해서 얇고 짧은 옷만
입고 다니지 말고..
카디건 같은 옷을 챙겨 다니면서
쌀쌀한 일교차에도 대비를 해야겠습니다.
벌써 12시가 되어서 그런가
슬슬 잠이 오네요.
저는 이만 자야겠습니다.
내일도 쌀쌀할 것 같은데 뭐를 입고
가야하나 라는 고민이 생기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