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무슨 프로그램을 보는데
거기에 나오는 배우가 노래 하나에 꽂히면
엄청 오랫동안 듣는다고 하더라고요.
서울에서 부산을 가는 시간동안 차에서 내내
같은 노래만 반복해서 들을 정도로
노래 하나에 꽂히면 오래 간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저도 노래 한곡에 꽂히면 엄청 오래가거든요.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 동안에 내내 그 노래만
들을 정도는 아니기는 하지만;;
엄청 오랫동안 노래 한곡을 올인해서 듣는 편이랍니다.
요새도 꽂힌 노래가 있는데요.
하루에 20~30번 정도는 반복해서 듣는 것 같아요.
그렇게 반복해서 들어도 전혀 질리지가 않더라고요.
그정도로 저는 노래 한곡에 꽂히면 엄청 오랫동안
반복해서 듣는 편이랍니다.
사실 지금도 그 노래를 들으면서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데요.
노래가 워낙에 좋아서 그런지 아무리 반복해서
들어도 질리지가 않는 것 같아요.
그리고 뭔가 제가 좋아하는 장르의 스타일에
좋아하는 가수의 목소리가 더해지면
그것은 한달넘게 듣는 노래가 되곤 하죠.
지금 듣는 이 노래도 거의 한달째 계속해서
듣고 있는 것 같은데, 전혀 질리지가 않네요.
아마 저는 잠들기 전까지 이노래를 들으면서
잠을 잘 것 같은데요.
혹시 여러분들 중에서도 저처럼 노래 하나에
꽂히면 오래가시는 분들이 있으신가요?
내내 한곡만 들어도 질리지가 않을 정도의
노래가 다들 하나쯤은 있으실 것 같은데..
어떤 노래들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좋은 노래가 있다면 공유해서 같이 알면
더욱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