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가끔 그런 날 있죠.

너무나도 생생한 꿈을 꿔서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 날이요.

저는 오늘 딱 그런 날이랍니다.

너무나도 실감나는 꿈을 꿔서 그런가

조금 혼란스럽기도 하더라고요.


꿈을 꾸고 일어나고 나서 보니까

진짜 실제로 겪은 일인 것 마냥 너무 실감이 나더라고요.

하지만 이내 곧 꿈이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었죠.

꿈이란 것을 깨달았음에도 불구하고 꽤나 

혼란스러웠었답니다.

어찌나 꿈이 생생하던지... 지금 생각해도

당황스럽기도 하네요.


가끔 꿈을 꾸고 일어나면, 내가 방금 무슨

꿈을 꿨었지? 라는 생각이 드는 때도 있잖아요.

바로 일어나자마자 까먹어버리는 꿈이 있는 반면

오늘 꾼 꿈처럼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는

꿈도 있는 것 같아요

아마 오늘 꿈은 워낙에 생생해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꿈을 꾸고 나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것 같아

피곤하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가 오늘은 일찍부터 잠이 오려고 하네요.

보통 같으면 이 시간에는 전혀 잠이 오지 않는데

오늘은 아까전부터 잠이 오더라고요.

사실 좀전에 살짝 졸다가 깨어난 것이랍니다.

아예 잘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네요.



오늘은 꿈을 꾸지 않고 푹 잘 수 있기를...

꿈을 꾸는 것도 좋지만, 그냥 꿈 안꾸고 푹 자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어제와 같이 생생한 꿈은 당분간은 안꾸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꿈내용이 좋은 편이기는 했지만, 꿈이라는 것을

깨닫고 나니까 좀 허무했거든요.

혼란스럽기도 했어가지고.. 당분간은 안꾸고 싶네요.

Posted by 헬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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