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출간하는 출판사들이 선보이고 있는 학습용 빔 프로젝터는 뭐가 있을까?
일단 학습용 빔은 뭔지부터 차근차근!
'스마트 빔’으로 불리는 학습용 빔 프로젝터는 기존 빔처럼 벽, 천장 등 희고 넓은 곳이라면 어디든 대형 스크린으로 만들어주는 영사기의 일종이다.
이러한 빔에 각 출판사마다 인기디지털 콘텐츠를 다량 내장시키는데 대부분 디지털 동화에서 영어, 영어 뮤지컬 동영상, 인기캐릭터 동요 동영상 등 다양하다.
제품에 따라 스마트 폰이나, 스마트 패드와도 연동 가능해 이미 가지고 있는 디지털 콘텐츠까지 활용 할 수 있다. 스마트 폰에 빠져 사는 아이들이 많은데, 스마트 빔은 책 한권을 영화 또는 연극을 감상하는 듯한 효과를 준다. 작은 화면을 들여다 보는 장시간의 피곤함과 유해한 어플리케이션에 노출되어 게임 등에 중독되는 것에서 벗어나 옛날 아날로그적 감성을 자극하는 이런 장점들이 엄마의 마음을 사로잡는 요소인 것 같다.
가격선은 대략 20~50만원 선으로 연령별로 활용방법도 다양하다.
> 튼튼영어 ‘드림씨어터 2.0’
- 천장이나 벽에 영상을 비추어 그림책을 보거나 학습할 수 있는 유아용 영사기
- 영어 전래동요, 영어 연극, 파닉스 등을 학습할 수 있는 기본 콘텐츠 241개가 스토리 쇼, 레터 쇼, 뮤직 쇼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
- 교수상단에 탑재된 마이크를 통해 녹음할 수 있는 기능 포함. 아이의 영어 발음도 확인할 수 있다. USB를 연결하여 튼튼영어 주니어 등의 자사 프로그램과 호환가능
- 가격: 모름;;
> 삼성출판사 ’드림큐브2’
- 유아 아동 전용 빔 프로젝터
- 삼성출판사의 인기 애플리케이션 ‘퐁! 인기동요, 동화’를 비롯해 300편에 달하는 방대한 양의 콘텐츠가 수록
- 콘텐츠가 메모리에 내장되어 있어 다운받아야 하는 번거로음 없이 사용가능
-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
- 가격: ±48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