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시끄럽게 떠들면 아무래도 민폐겠죠

오늘 점심 때 집에만 있기가 심심해서

근처에 있는 카페에 가서 커피를 한잔 마시고 왔답니다.

친구들이랑 같이 갔으면 수다도 떨다 왔을텐데

혼자 간거라서 조용히 커피를 마시고

카페에서 흘러 나오는 음악도 듣다가 왔죠.


그런데 옆테이블에 앉은 사람들이 너무 시끄럽더라고요.

어린 사람들이기는 했는데...

친구들과 둘러 앉아서 게임도 하면서 목소리가 커지니까

옆에 앉아있던 제가 다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너무 시끄러워서 조용히 좀 해달라고 말을 해볼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답니다.


그냥 어린 애들이니까 참자라는 생각으로 참기는 했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짜증도 좀 나더라고요.

저도 친구들하고 카페에 가면 그렇게 시끄러울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죠.

앞으로 친구들하고 카페를 가더라도 조용히 놀아야겠다라는

다짐을 하게 해주던...

그정도로 제 옆테이블에 앉은 사람들이 너무 시끄러웠답니다.



물론 카페에 가서 친구들과 수다를 떨고

게임을 하며 노는 것도 좋지만..

옆에 앉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조금은 조용히

해주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떠들도 노는 것도 물론 좋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도록 어느정도 조용하게 해야겠죠.



아마 혼자서 카페에 가지 않았다면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 것 같기도 한데..

아무튼 저도 앞으로는 누군가와 카페를 가더라도

조용조용히 지내다와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모두를 위해 조금씩 신경써서 조용히 해줄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Posted by 헬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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