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 쳇바퀴 굴러가듯 이라는 말이 있죠.
다람쥐가 쳇바퀴를 굴리면 계속 제자리에서
빙그르르 돌기만 하잖아요.
같은 공간 내에서 같은 일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며,
무언가 계속 같은 상황이 반복되는 것을 일컫는 말인데..


지금 딱 제 상황이 그렇답니다.
다람쥐가 쳇바퀴를 굴리는 것처럼 계속 같은 일만
반복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매우 지루한 일상이 이어지고 있죠.
이렇다할 특별한 일 없이 항상 같은 일만 반복되다 보니까
쉽게 지치고 무기력해지는 것 같아요.


혹자들은 뭔가 활동을 해보라고 하는데..
그것도 시간적으로든 심적으로든 여유가 있어야지
가능한 거 아닐까요..?
바쁘고 마음의 여유도 없는 사람들은
외부 활동을 하기가 어렵잖아요.
게다가 경제적인 여유도 없다면 활동을 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죠.

 


어렸을 때는 매일매일이 재밌고 특별했었는데
나이를 먹어갈수록 특별한 일이 생기지 않는 것 같아요.
이렇게 무기력한 일상이 반복되다보니
이게 어제의 일인지 오늘의 일인지조차
구별이 안가는 때가 있답니다.

이렇게 무기력한 일상을 반복할 순 없겠죠.
진짜 다람쥐인것 마냥 쳇바퀴 인생을 살아갈 수는 없으니까
특별한 일들을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고 새로운 활동도 하다보면
매일매일까지는 아니더라도 종종 특별한 일들을
만들 수 있겠죠.


다람쥐 쳇바퀴처럼 같은 일들만 반복하는 것은 이제 그만해야죠.
매일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지 않도록
제 스스로가 많이 노력해야 할 것 같네요.

 

Posted by 헬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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