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거의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는 드라미이기는 한데....

보면 볼수록 재밌는 드라마라서 소개해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서른이지만 열입곱입니다 라는 드라마인데요.

혹시 알고 계신가요?

월화 드라마라서 아까 조금전까지 방영을 했었는데요.

너무 재밌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다봤네요.

다 보고 나니 어느덧 11시..

오늘 일찍 자려고 했었는데 드라마를 보다보니까

벌써 11시가 되어 버렸네요.


이 드라마는 여주인공이 열입곱살 때 교통사고를 당해서

의식 불명인채로 누워있다가 13년 만에 깨어난 설정인데요.

그래서 몸은 서른살이지만, 아직 마음은 17살인 내용이랍니다.

근데 사고가 나기 전에 여주인공을 좋아하던 남자애가 있었는데

그 사람이 바로 남주인공이랍니다.


그리고 의식에서 깨어난 후에 자기가 살던 집으로 돌아왔는데

원래 같이 살던 외삼촌과 외숙모는 사라졌고..

남주인공과 조카가 그 집에서 살고 있는 내용이었죠.

그 이후에는 잠깐 같이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인데요.

그동안 과거에 본인들이 알던 사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내용이 이번주에 나왔답니다.



내용을 다 설명하려니까 정리가 안되는데요...

진짜 이 드라마는 한번쯤 봐야할 것 같아요.

뭐 뜻깊은 드라마는 아니지만 로맨스 드라마인데

완전 재밌거든요.



이번달까지 하고 끝이 나는 것 같던데..

앞으로의 내용이 더더욱 기대가 됩니다.

전개도 빨라서 지루할 틈 없이 보실 수 있을 거에요.

어제 오늘 전개가 엄청 빨라서 숨도 제대로 못쉬고 봤거든요.

Posted by 헬프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