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자는 게 습관이 된 것 같아요.

요며칠 매일 점심 먹고 나서 낮잠을 잤거든요.

그랬더니 습관이 들어버린 것 같아요..

요즘엔 점심 먹고 두세시만 되면 잠이 막 쏟아지더라고요.


오랜 시간은 아니더라도 짧게 20~30분 자고 나면

피로가 싹 풀리더라고요.

낮잠 자는 게 몸 건강에도 좋다고 하잖아요.

그러니까 뭐 낮에 20~30분씩 잠깐씩 자는 것은

몸에 무리가 오지 않겠죠?

어떤 사람들은 저보고 잠을 너무 많이 자서

오히려 건강에 안좋을 거라고도 하더라고요.

근데 낮잠은 몸에 좋은 것이니까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그나저나 빗소리를 들으면서 낮잠을 조금 자고 일어나니까

다른 때보다도 더 개운한 듯한 느낌이 듭니다.

낮잠을 살짝 자고 일어났더니 벌써 세시반이 되었네요.

금요일인데 다들 뭐하면서 지내시는지..

저는 아무래도 이따 저녁 때 친구들을 만나러 나갈 것 같은데요.



낮잠으로 에너지 충전도 제대로 했으니까요.

이따 저녁 때는 친구들을 만나서 신나게 놀고 들어와야겠습니다.

다들 점심 드시고 살짝 피곤한 느낌이 있으실텐데..

저처럼 조금씩 낮잠을 주무시기를 바래요.

아무래도 직장 생활 하시는 분들은 낮잠 주무시기 어려우실 지도 모르겠는데..

일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오히려 낮잠을 조금씩 자는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낮잠 자는 문화가 우리나라에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점심 먹고 나서 낮에 20~30분씩은

조금씩 자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그런 문화가 생겨났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헬프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