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노는 것은 확실히 심심하네요.
맨날 친구들하고 붙어서 놀러 다니다가..
오늘은 조용하게 혼자서 시간을 보내려고 혼자 다녔는데요.
혼자서 다니니까 아무리 재밌는 것을 하더라도 확실히 심심하더라고요..
쇼핑을 가도 심심하고.. 재밌는 것을 봐도 재미가 없고..
확실히 혼자서 다니니까 심심한 것 같아요.
남들은 혼자서도 잘 놀던데..
오히려 다른 사람들하고 다니는 것보다 혼자서 노는게
더 재밌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저는 혼자서 뭔가를 하는 것은 성격상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적어도 한명의 친구는 함께 움직여야 재밌는 것 같아요.
혼자가 아닌 둘이면 더 재밌고..
둘이 아닌 셋이면 더 재밌는 것 같아요.
역시 놀 때는 여럿이서 함께 놀아야 재밌지 않나 싶어요.
혼자 다닐 때에는 이런 저런 생각들을 조용히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기는 한데..
누군가가 함께 한다면 더 즐겁지 않나 싶어요.
친구가 되었던 가족이 되었던 누군가가 함께 한다면
혼자보다는 확실히 더 좋지 않나 싶습니다.
내일은 2018년의 마지막 날인데요.
혼자서 2018년의 마지막날을 보내지 말고
누군가와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족들과 함께 하면 제일 좋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 혼자서 원없이 놀았으니까 내일은 가족들과 함께 보내면서
한 해를 잘 마무리해봐야겠습니다.
내일 밤에는 제야의 종소리도 듣게 되겠죠.
2018년의 마무리와 동시에 2019년이 시작되는 날이 될텐데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제야의 종소리를 들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