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 먹으러 갈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네요.
저는 곱창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주변 사람들을 보면, 곱창 징그럽다고 그런걸 어떻게 먹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저는 곱창을 엄청 좋아해요.
사실 곱창, 막창, 대창 상관없이 다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런데 요즘엔 곱창을 먹으러가지를 못했었어요.
제 스스로 바쁘기도 하고, 같이 먹으러 가려고 했다가
약속이 취소되기도 하고,,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요새 곱창을 한동안 못먹어왔었어요.

그랬더니 요즘 문득문득 곱창 생각이 나더라고요.
곱창에 소주한잔 딱 기울이면 너무나도 좋을듯한,,
그래서 이번 주말에는 무조건 곱창을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친구한테 주말에 곱창먹으러가자고 약속을 잡아놨죠.
그 친구도 곱창을 매우 좋아하는 친구라서
흔쾌히 오케이 하더라고요.


그래서 내일은 곱창을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곱창을 먹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군침이 도네요.
친구랑 둘이 가서 배터지게 곱창을 먹고 올거에요.
마음 같아서는 1인당 2인분씩, 총 4인분을 먹자고 했는데,,
지금 생각으로는 그 이상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곱창이랑 같이 계란찜도 먹고, 소주도 한잔 먹고,,
곱창 다 먹고 나서 밥도 볶아먹고, 
원없이 곱창을 먹고 올거에요.
예전에 예능 프로그램 보니까 여자 아이돌이
혼자서 곱창을 먹으러 가기도 하던데,,
저도 조만간 혼자 곱창 먹으러도 다녀와야겠네요.
친구들하고 시간 안맞는 때에는 저 혼자서라도
먹으러 가봐야겠어요.

Posted by 헬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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