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언제나 순식간에 흘러가요.
실제로도 평일보다 짧은 주말...
2일이라는 짧은 시간은 늘 빠르게 흘러가버리죠.

이번 주말도 어김없이 빠르게 시간이 흘러갔어요.
친구들을 만나서 저녁을 먹고. 커피도 한잔 먹다보니까
어느새 주말이 다 끝나버리고 말았네요.

요즘 며칠동안 날씨가 따뜻하고 좋아서 바깥 활동을 하기에 딱이었는데..
금요일에 비가 오고 난 뒤로 급격하게 추워진 느낌이에요.
오늘 밖에 나갔다가 추워서 깜짝 놀랬어요.
분명히 금요일 낮에까지만 해도 살짝 더운 날씨였었는데
갑자기 날이 추워져서 말이죠.

앞으로 바깥 활동을 하기에는 조금 쌀쌀한 느낌이 들 것 같아요.
주말에는 늘 바깥을 돌아다니면서 가을 날씨를 느꼈었는데..
이제는 추워서 바깥을 잘 돌아다니지 못하게 될 것 같아요.

짧았던 가을 날씨가 끝나가고..
추운 겨울이 찾아오는 느낌이 드는데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11월인데.. 가을이 한달이나 더 남았는데 벌써 날씨가 추워지는 것이
너무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좋은 가을 날씨를 조금이라도 더 만끽할 수 있도록
겨울이 천천히 왔으면 좋겠습니다.
며칠 전의 날씨처럼 따뜻한 날씨가 찾아왔으면 좋겠어요.
아직 겨울이 오기에는 너무 이르거든요.


따뜻한 날씨가 다시 찾아와서 바깥을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싶네요.
주말에 자유롭게 바깥을 돌아다닐 수 있도록
다시 날씨가 좋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짧은 주말이라서 언제나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알차게 보내면 덜 아쉬우니까요.

Posted by 헬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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