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되니까 출근길 유동인구가 많이 줄어든 것 같아요.
휴가를 내어서 어디론가 떠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겠죠.
저는 늘 같은 시간에 같은 대중교통을 타고 움직이고 있는데요.
요 며칠들어서 사람들이 부쩍이나 줄어든 것 같네요.
아침은 늘 붐벼서 제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힘들었어요.
끼어서 겨우 탈 수 있을 정도로 늘 사람들이 많았었는데요.
이번주부터인가 유동인구가 점점 줄어드는게 느껴졌었죠.
특히 크리스마스가 지난 어제부터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없어졌어요.
아마도 수, 목, 금, 토, 일 이렇게 휴가를 내어서 여행을 간 사람들이 많아졌나봐요.
마음 같아서는 저도 떠나고 싶었지만.. 해야할 일이 많은 관계로 그럴 수는 없었죠.

연말에 즐거운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요.
아침에 대중교통을 이용해봐도 느껴지니까요.
저녁에 길거리에는 여전히 사람들이 많지만.. 아침은 여유로운 것이 확 느껴져요.
덕분에 저는 출근을 여유롭게 해서 좋기도 하네요.
저도 어디론가 여행을 떠났더라면 더욱 좋았겠지만..
여유롭게 출근을 한다는 것만으로 위로를 삼아봐야겠습니다.

이제 2019년도 정말 얼마남지 않았네요.
오늘은 2019년의 마지막 금요일인데요.
아쉽지 않도록 불금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두들 즐거운 불금 보내시면서 2019년을 즐겁게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오늘 해야할 일을 다 끝내놓고서 여유롭게 불금을 즐겨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