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주일은 너무 고되고 힘들었습니다.
원래는 재택 근무를 하다가 이번주부터 다시 출근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그동안 재택근무를 오래 해서 그런가..
체력이 많이 떨어져있었나봅니다.
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게 다녔던 출퇴근 길이
유독 힘들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런데 이미 생활 패턴은 바뀌어서 밤에 잠은 오지 않고..
일찍 자고 싶어도 자지 못하고,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야 하다보니..
너무나도 힘들었던 일주일이었습니다.
바뀌어버린 생활패턴을 다시 돌리기는
상당히 힘들고 피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주에 억지로 생활패턴을 바꿔보려고 해봤으나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었거든요.
이제 다시 출퇴근 생활패턴으로 바뀌었으니
언젠가는 적응이 되는 날이 오겠죠..?
그래도 꾸역꾸역 일주일이 가고..
드디어 금요일이 왔네요.
옛날 같았으면 불금이라고 약속을 잡고 하겠지만..
너무 힘들었던 이번 한주를 돌이켜보니
어디 놀러가기도 힘들어지네요.
어차피 코로나 때문에 자유롭게 외출도 못하니..
오늘은 퇴근하고 바로 집으로 가야겠습니다.
힘들었던 한주를 보내며..
다음주에는 이번주보다 덜 힘들길 바라는 마음 뿐이에요.
그래도 일주일동안 고생을 하며 조금 적응이 되었을테니
다음주는 이번주보다 덜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주말에 푹 쉬면서 바닥이 나버린 체력을
다시 끌어올려봐야겠습니다.
그래야 다음 한주도 버틸 수 있을테니까요.
다음주를 위한 체력을 보충해둬야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