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물건을 들고 다니는 것은
하루종일 몸이 힘든 일인 것 같아요.
오늘 외출을 했는데.. 일이 있어서 노트북이며 뭐며
이것저것 짐을 들고 다녔어요.
차를 타고 갔으면 좋았으련만..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했는데요.
몇시간 들고 왔다갔다 하다보니..
하루종일 온몸이 피곤하네요.

잠을 자야 좀 나을 것 같기는 한데..
워낙에 늦게자던 버릇이 들어서 잠은 오지 않고..
몸은 계속해서 피곤한 상태에요.
무거운 물건을 들고 다니는 어르신들을 보면
삭신이 쑤신다 라는 표현을 하시잖아요.
오늘 제가 잠깐 체험해보니 왜그런지 조금은 알겠더라고요.

무거운 물건을 들고 다니니까 온몸에 힘이 들어가게 되고..
그게 하루종일 여운으로 계속 남는 것 같아요.
짐이 있을 때에는 무조건 차를 끌고 다녀야 하는구나를
느끼는 날이기도 했어요.
오늘 차를 안끌고 간 것에 대해서 굉장히 후회를 했었죠.


무거운 물건을 많이 들고 다니면 허리에도 무리가 
많이 간다고 하잖아요.
자칫하다가는 허리가 삐끗하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그러므로.. 더더욱 조심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어디 조금 아파도 금방 낫지 않는 나이인지라..
앞으로는 늘 조심히 다녀야할 것 같습니다.
무거운 물건은 왠만해선 들고 다니지 않는 것으로..
짐이 많을 때에는 차를 이용하는 것으로..


그나저나 얼른 잠을 자야할텐데..
몸은 엄청나게 피곤한데 잠은 오지 않아서 큰일이네요.
언제 잘 수 있으려나..
벌써 한시반이 지났는데 잠이 안와서 큰일이에요.

Posted by 헬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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