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한 국화차를 한잔 마셨어요.
국화 꽃잎을 말린 차를 선물로 받아서..
아까 저녁 먹고서 후식으로 차를 끓여마셨는데요.
따뜻한 물을 붓자마자 국화꽃의 향기가 확 퍼지는 것이,,
기분까지도 좋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은은하게 꽃향이 느껴지니까 기분이 좋아졌죠.
국화차는 머리를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머리가 아플 때에는 국화차를 마시면
머리가 개운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나중에 머리가 아파지는 때가 오면,,
바로 국화차를 마셔봐야겠습니다.
노란 국화꽃잎이 너무나도 예뻤답니다.
거름망을 하지 않고 국화차를 마셔서,,
입안으로 국화 꽃잎이 한두개 들어오는 것이
조금 거슬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예쁜 국화꽃을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지만,,
앞으로는 이렇게 자연친화적인 차도 마셔야겠습니다.
저는 카페인을 먹어도 잠이 잘와서,,
저녁에도 커피를 후식으로 마시곤 하는데요.
오늘부터는 국화차를 마셔봐야겠습니다.
머리 아플 때 마셔도 좋고, 은은하게 향 느끼고 싶을 때 마셔도 좋고,,
이래저래 자주 마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마 선물받은거 다 먹고 나면,,
제가 사먹지 않을까 싶네요.
한번 마셔본 국화차의 매력에 퐁당 빠지고 말았답니다.
나중에는 제가 사먹게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국화차의 매력에 빠져버렸어요.
다들 편안한 오후 되시기 바랍니다.
저는 은은한 국화차의 향기를 느끼며,,
하루를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