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을 바꾸고 나니 무섭네요.
요즘 핸드폰 가격이 엄청 비싸잖아요.
100만원이 넘는 스마트폰을 쓰자니...
혹시나 망가지지는 않을까
잃어버리지는 않을까
등등의 걱정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오래전부터 쓰던 스마트폰을 얼마전에 바꾸게 되었어요.
사용하는 데에 문제는 없지만..
용량도 부족하고 배터리도 너무 빨리 닳아서
큰맘먹고 바꾸게 되었어요.

어차피 핸드폰 금액이 할부로 나가니
금전적인 부분에서 타격이 크지는 않지만...
잃어버릴까봐 고장낼까봐 걱정이 됩니다.

이렇게 비싼 핸드폰을 쓰는 것이
예전 같았으면 엄청난 일이었을텐데...
스마트폰이 대중화가 되면서부터는
그나마 익숙해진 것 같기는 해요.
새폰일때는 늘 불안하고 걱정스럽기는 하지만요.

언젠가 이 핸드폰도 계속 사용하다보면
깨질까봐 걱정, 잃어버릴까봐 걱정 하는 것들은
서서히 사라지게 되겠죠.
그때 되면 이 핸드폰의 가치가
지금보다는 떨어지게 될테니까요.

그래도 오랜만에 큰맘 먹고 바꾼 핸드폰인만큼
소중하게 다뤄야겠습니다.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조심히 다루면서 사용해야겠습니다.


올해는 스마트폰도 큰맘 먹고 바꿨으니
소비는 조금 줄여야겠습니다.
다달이 나가는 핸드폰 할부값을 생각해서
소비는 조금 줄이는 것으로,,


스마트폰에 낄 케이스랑 액정보호필름도
새로 사야겠네요.
지금은 그냥 아무것도 안끼고 사용 중인데,,
혹시 떨어뜨려서 깨질지도 모르니,,
보호필름과 케이스를 사야겠습니다.

Posted by 헬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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