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다들 맞으셨나요?
저는 이번에 2차를 맞아서
주말에 요양을 하며 시간을 보냈답니다.

원래는 2차 맞으려면 기간이 좀 더 남아있었는데요.
주변에서 다들, 잔여백신 맞고서 빨리 탈출하라 해서
주말에 잔여백신으로 2차 접종을 마쳤어요.
어차피 맞을 백신이라면, 빨리 맞고 빨리 끝내자 라는
마음으로 주말에 백신 주사를 맞았답니다.

2차는 1차때보다도 더 아플거라는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가 들려서,
걱정이 많이 되기는 했었어요.
몸이 으슬으슬 춥다거나,
열이 심하게 난다거나,
근육통이 심하게 온다거나 등등
들려오는 백신 부작용들이 많았었는데요.
저는 생각보다 괜찮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아직 백신을 맞은지 이틀밖에 안되기는 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도 더 무탈하게 지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 다행인거죠.
근육통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
1차때랑 비슷한 수준인것 같아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다음주 까지는 무리하지 않고 컨디션을 지켜보려고 합니다.
혹시나 아프면 병원에 바로 가야겠죠.


우리나라 국민들의 백신 접종률이 많이 올라간것 같은데,
많은 국민들이 백신 맞고서 항체가 생겨서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집단 면역력이 생길 수 있도록
백신을 아직 안맞으신 분들은
저처럼 잔여백신으로 빨리 접종하는것도 좋을듯 해요.


저는 백신을 빨리 맞고 나니까
속이 후련한 느낌도 있어요.
어차피 맞을 백신이었으니까요.
숙제를 빨리 해결한듯한 느낌이 들어서
속이 후련하네요.

Posted by 헬프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