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호두파이에 꽂혀 있어요.
원래 디저트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요.
디저트에 맛들리기 시작하면서
이런저런 빵들을 먹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요새 꽂혀있는 것이
호두파이예요.
건강한 호두가 들어가 있으니
왠지 죄책감도 조금 적어지는 느낌이에요.
밥 먹고 나면 원래 커피 한잔 마시며
오후를 보내곤 했었는데요.
이제는 디저트에 맛들이게 되면서
맨날 빵이나 쿠키 같은
디저트를 먹곤 했어요.
그러다보니 살도 많이 찌고
건강도 안좋아진 느낌이었어요.
그러다가 요새 정착한 것이
호두파이랍니다.
물론 밀가루와 설탕 등이 들어가있으니
몸에는 안좋겠지만..
그래도 건강한 호두가 들어있어서
조금은 덜 죄책감을 느끼며
하루에 한조각 정도 먹고 있어요.
호두의 쌉쌀한 맛이 커피와도 잘 어울려서
식후 디저트로 찾는 편이에요.
제가 자주 가는 카페의 파이는
한조각씩 포장되어 있어서
가볍게 먹기도 좋은 것 같아요.
그나저나 살 빼려면 식후에 먹는
디저트를 끊어야 하는데..
살 뺀다고 하면서 맨날 이렇게
디저트를 먹고 있네요.
앞으로는 정말 디저트 끊고서
살도 빼야겠습니다
여름 준비 한다고 다이어트 할거라
마음만 먹고 있는데..
맛있는 파이를 끊을 수가 없네요.
슬슬 점심 먹고서 졸려오는
시간일텐데요.
맛있고 건강한 파이 드시면서
즐거운 오후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는 티비 보면서 호두 파이랑
커피 먹고 있는데
맛있어서 좋네요.
건강하고 맛있는 디저트 드시면서
다들 즐거운 주말 오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