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스트셀러 표지디자인을 보고...
베스트셀러 전반적인 경향으로는 제목의 타이포 디자인을 중점적으로 내용을 잘 전달할 각각의 풍에 맞는 일러스트를 쓰는 경향이 많았으면 제목 서체로는 명조, 고딕체가 주로 쓰여졌고 강세를 보이고 있는 흘림체 형식의 캘리그라피를 그 책만의 고유한 제목 필체로 사용하는 경향이 강했다.
전반적으로 개성있는 작가의 작품세계을 살리고자 한 흔적이 엿보인다.
인쇄상의 기술을 발휘하여 질감을 최대한 살리고자 특수용지, 용법을 사용한 책들도 더러는 있었지만, 마케팅을 제외한다면 역시 가장 중요한 사실은 내용과 전달력이었다. 좋은 질보다는 내용을 얼마나 잘 표현하는가가 좋은 표지디자인의 필수 요건이라 할 수 있겠다.
다만 비슷한 레이아웃이나 방법으로 같은 풍의 디자인이 많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유행보다는 개발과 발상, 표현에 충실해야겠다고 다시한 번 느낀 좋은 계기가 되었다.
실용 영어서적은 내용과 시기에 중점을 둔 마케팅과 함께 토익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서적과 외국서적 각각에서 두드러진 판매를 보이고 있고 화려함 보다는 깔끔한 구성과 쉬운 전달을 목적으로 한 점이 두드러졌다.
아동 교육 서적은 무엇보다도 놀란점은 아이들 서적이 어른 서적보다 디자인과 일러스트가 뛰어날 뿐 아니라 더 좋은 재질에 많은 공정을 거친 서적이 많다는 점이었다. 물론 비용또한 만만치 않을것이다.
좀 더 환경이나 기타 신체에 유해성을 줄이는 방향으로 기타 공정을 줄이고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가지고 놀고 읽을 수 있는 서적이 필요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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