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CPi(미임상병리사자격시험)의 시험절차
ASCP(미국임상병리협회)에 직접 웹사이트(www.ascp.org) 혹은 이메일로 시험 응시서를 보내고 ASCP 측으로부터 응시자가 시험을 볼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 받아야 함.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자에 한해 ASCP 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받게 되고 메일을 받은 응시자는 피어슨 웹사이트나 전화를 통해서 시험 스케줄을 잡을 수 있음. 국내 Pearson Professional Center 지사가 현재 서울의 무교동에 위치해 있으며 시험 일정이 잡히면 센터에 설치되어 있는 컴퓨터 시스템으로 시험을 치르게 됨. 시험 결과는 시험을 치르고 난 후 즉시 합격여부를 컴퓨터를 통해 알 수 있다 함.
> ASCPi 와 연계하여 본 임상병리관계자들의 상황
국내 임상병리사들은 한 해에 약 2천여 명이 전국 30개 대학에서(4년제:8개 / 전문대: 22개)배출 되고 있으며 해마다 쏟아져 나오는 인력에 비해 일 할 장소는 이미 포화 상태라 함. 따라서 전공을 살려 관계기관 혹은 회사에 취업하는 이는 10명중 3명꼴 정도 임. 그나마 임상병리관련기관(병원 등)에 취업을 해도 복지 및 대우는 열악한 상태 라고 함.
이런 상황에서 ASCPi 라는 자격시험은 대 다수의 국내 임상병리사 및 학생들에게 취업의 돌파구로써 많은 관심을 유발 하였음. 그러나, 도입초기라 시험자체에 대한 정보 부족 및 비전 등에 있어서 자료가 부족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음. 실제로 현 임상병리과 교수들 조차도 ASCPi 시험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관심 있는 많은 학생들 및 관계자들에게 올바른 지도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 함.
사실, 이 시험을 주관하는 ASCP(미국임상병리협회)에서도 한국인이 ASCPi 자격취득을 했을지라도 미국 내 관련기관 취업 시 우대조건이 된다라는 보장을 해 준 것이 아직은 아니기 때문에 미국서 취업을 원하는 국내 임상병리사들에게 현재로선 큰 메리트가 없어 보임. 다만, 미국임상병리사자격을 취득 후 국내 관계기관 취업 시엔 영어자격시험을 합격한 것에 대한 영어 실력 정도는 인정이 될 것이므로 취업에 도움은 될 것이라 함.
> ASCPi 와 연계하여 본 새로운 시장에서의 매출창출 방안
이렇듯 ASCPi 시험은 도입은 되었지만 아직은 미 정착 단계라 여러모로 이 시험에 관심 있는 관계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향후엔 ASCPi는 체계화 되어 국내에 정착 할 것이며,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려는 임상병리학도들의 관심은 많아질 것이라 한다.
토익 같은 시험처럼 연 중 수시로 시험에 응시 할 수 있다 한다. 여기서, 토익시험대비 문제집류 처럼 같은 맥락에서 ASCPi 시험대비 수험서를 원서수입하여 판매 또는 자체출판을 할 수 있다면 이 아이템은 연중 꾸준히 매출이 발생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만, 현재로선 관련 원서수입판매를 통해 이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맞다. 왜냐하면, 현직 교수들 조차 문제유형을 파악하고 있질 못하기 때문에 출판은 사실상 어렵다. 시간이 흘러 ASCPi 가 국내 정착화 될 무렵이면 능력 있는 교수들의 섭외를 통해 자체출판을 시도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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