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에서 광고비 및 기타 산출을 할때 가장 많이 쓰는말이 방문자 입니다.
첫페이지가 네이버이면 무조건 내가 브라우저 한번 열때마다 네이버 방문자 카운터를 올려주게 되고
그게 바로 기업이나 광고하는 업주들에게는 광고비 인상의 효과가 나오게 됩니다.
대한민국 포털의 80% 가 네이버 입니다. 다음이 20%가 좀 안되고 그리고 네이트 등등
네이버 백신을 설치한다 싶으면 엄청많은 프로그램이 설치됩니다. 사용자들은 관심없으면 잘 모릅니다.
예전에 실시간 방송할때 네이버에서 사용자에게 알리지도 않고 사용자 컴퓨터를 이용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때 욕 무지하게 먹었구요.
아래 화면은 제 핸드폰 밧데리 관리자 화면입니다. 핸드폰 백그라운드에서 어떤 프로그램이 실행중인지
또 메모리를 얼마나 차지하는지 보여주는 화면 입니다. 근데 네이버 관련 어플은 네이버 , 네이버 카페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엔드라이브 항상 강제종료 시켜도 곧바로 계속 실행됩니다.
메모리 잡아먹고 밧데리 잡아먹구요. 다른 포털 어플들은 그리 많이 실행안되는데
네이버 관련어플은 종료시키면 곧 바로 또 실행됩니다.
자본주의에서 제일 무서운게 독점입니다. 카카오톡이 대세이지만 아시아는 라인이 대세입니다.
네이버에서 만든 메신저 프로그램이죠.
우리는 단지 그냥 편해서 쓴다고 하지만.
나중에는 스마트폰 부터 컴퓨터까지 점점 우리는 네이버로 시작해서 네이버로 끝나는 하루가 언제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버의 연간 순이익이 수천억인데. 그돈을 어쩌면 우리가 시작페이지 하나로 부터 시작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또 하나는 네이버가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언론이라는 점 입니다.
TV 신문을 접하기보다 요즘은 인터넷 뉴스를 많이 봅니다. 그럼 대부분 포털 사이트에 올라온 뉴스를 보게 되지요.
세월호 관련 뉴스만 보더라도 네이트 , 다음 , 네이버 메인 뉴스는 완전 다릅니다.
모든 포털 사이트 뉴스를 보신분이라면 아마도 포털별로 성향이 파악되셨을 겁니다.
우리 그냥 무심코 하던 행동들이 나중에는 우리가 선택할 수 없는 그런 환경을 만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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