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터 미티어
![](https://example.org/storage/emulated/0/Download/db7ba25ad1e1a0d65781974f1a0df5196fd657c3e708f5fe68af1e5b818f694055146d43a1b1360ec79983489e888ecb56e673719b85646b06ee2fd17e0059ab248f79fdc2e72542553a6278bba5b83b2a5968910e0550705979314fb2bda6c8.jpeg)
전장 : 12.57m
전폭 : 13.11m
전고 : 3.96m
익면적 : 32.515㎡
엔진 : 롤스-로이스 W.2B/37 더윈트 Derwent 8 터보제트 엔진, 추력 3,600파운드 (1632kg) x 2 /
자체중량 : 4,846 kg (전비중량 7,121 kg)
최대속도 : 고도 3,050m에서 965 km/h
상승력 : 35.6 m/s
항속거리 : 965 km
실용상승한도 : 13,100 m
![](https://example.org/storage/emulated/0/Download/d7f0d77b8da3e47486e9cb33427ea5f5db1ae2304850fde6f2ea08f940ca04f497f9221267a8803a7bbbbfc9fa172c1599f0503242326742fcdd2f1f7845272eaf1fb6fd8af54c6ac04f4cdc62624a40fe620e60bac9e2425829fb96e1ea87a2.jpeg)
영국 최초의 제트전투기로, 역사상 최초로 실전배치된 제트전투기인 독일의 Me262보다는 대략 1년 정도 늦게 배치되었지만 실제 개발시작시기는 거의 엇비슷하며 2차 세계대전 종전시점에서 거의 부대를 편성할 정도로 미티어가 생산되어 있기도 했습니다. 단 고속 정찰겸 폭격기인 Ar234까지 들고와서 비교하면 독일이 더 앞서있기는 합니다.
오랫동안 운용되면서 여러 개량형이 나왔는데, 후기형인 F.8에 이르면 시속 960km까지 기록하게 되지만 F.8 버전이 운용된 1950년대에는 이미 MiG-15나 F-86 세이버 같은 제트기가 하늘을 날아다닐 시점이라 큰 의미는 없었습니다.
![](https://example.org/storage/emulated/0/Download/Meteor-photo-1.jpg)
미티어는 한국전쟁 때도 호주 공군소속으로 참전했는데요. 하지만 몇년 사이에 제트전투기의 기술력이 엄청나게 발전한 뒤라, 이미 그 시점에선 P-80 슈팅스타나 다른 직선익 제트전투기들과 마찬가지로 이미 구식화된 기체가 되어있었고 MiG-15와의 공중전에서 상당한 손해를 입습니다. 결국 공중전은 F-86 세이버와 같은 기종에게 넘겨주고 상당한 무장탑재량과 우수한 맷집과 저공비행 성능을 살려 지상 공격임무에서 활약했으며, 1860년대까지 야간전투기형, 사진정찰기형 등 여러가지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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