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135
전장 39.88m
전폭 41.00m
전고 11.68m
날개폭 39.88m²
날개면적 226.0m²
적재중량 98,466 Ib / 44.663t (44,663kg)
최대이륙중량 322,500 Ib / 124.960t (146,000kg)
최대속도 933km/h
순항속도 853km/h
조종승무원 3명
C-135는 미 공군의 장거리 수송기입니다. 당시로썬 꽤나 고스펙의 수송기로, 1958년 당시의 달러 가치로 가격 환산 시, 약 3960만 달러이며 이를 2015년 환율로 계산 시, 약 471억 7천만 원이 됩니다.
해당 기체는 1954년 보잉에서 최초로 만든 터보제트 실험기인 367-80이 원형인데요. 보잉에서는 이 기체를 베이스로 하여 여객용 보잉 707과 군용 C-135를 기획하였고, 미 공군에서 취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였습니다. 이내 취역이 확정되어, 1955년부터 생산되기 시작하여 1956년에는 첫 비행을 하였고, 1957년 6월에 처음으로 취역하였지요.
당시 보잉의 대형 군용 제트기 작명법을 따라 접두사가 스트라토가 붙어 이 수송기의 이름은 '스트라토리프터'(Stratolifter)이 되었습니다. 또한 최초의 제트엔진 수송기라는 타이틀이 있기도 합니다.
주로 VIP 수송용(VC-135)와 기상관측기(WC-135), 전자전기(EC-135), 공중급유기(KC-135)로 나뉘어 생산되었는데요. 1965년까지 생산되었고 최종 생산 대수는 803대라는 나쁘지 않은 실적을 올렸습니다.
일선 수송 투입이 검토되었지만, 이 기체는 고익기가 아니고 후방 램프가 없는 등, 2차대전 후기들어 구체화된 현대적인 수송기의 디자인을 갖추지 못 했던데다가, C-130과 C-141이 출시되어 백지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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