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정찰 무인기 리모아이

리모아이

대한민국의 유콘 시스템에서 제작하여 한국군에 납품 중인 무인기입니다. 종류 별로 다양한 크기가 존재하지만 현재 한국군이 도입한 리모아이는 006, 002B 뿐입니다. 이 둘은 대충 미군의 RQ-11B 정도 체급의 무인기이지요.

전폭 1.8M
전장 1.44M
이륙중량 3.4kg
최대속도 80km
운용반경 10km 이상
비행시간 1시간
운용인원 2명
특이사항 주, 야간 정찰용 카메라 교환식, 핸드런칭 & 수직 착륙

이 중 002B 버전은 한국 육군과 해병대의 차기 대대급 무인기로 선정해 2015년부터 도입예정이었던 소형 무인기입니다. 기존에 한국군이 파병부대용으로 도입해 운용하던 리모아이 006보다 작고 비행시간이 적지만 무게가 가볍고 운용 인원이 더 적다는 장점으로 최근 대대급 무인기 납품이 확정된 기종이지요.
착륙할 때는 수직 착륙을 합니다. 물론 VTOL처럼 착륙하는 건 아니고, 착륙지점에서 기수를 들어 최대한 정지시킨 뒤 그 상태로 수직강하해서 착지하는 것인데요. 별도로 장착된 흡기 팬을 이용해서 기체 하부에 수납된 공기주머니를 빠르게 부풀리는 방식으로 착지 시 충격력을 경감시킵니다.

전폭 2.59M
전장 1.72M
이륙중량 6.8kg
최대속도 75km
운용반경 15km
비행시간 2시간
운용인원 2명
특이사항 주, 야간 정찰카메라 교환식, 번지이륙

006 버전은 한국군이 파병부대에 보급하기위해 소량 도입한 소형 무인기로, 리모아이 002B보다 크고 이륙에 별도 장비가 필요하며 운용인원 역시 더 필요하지만 그만큼 비행시간이 길며 작전 반경도 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