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 호크 Mk.200


익폭 9.39m
전장 11.35m
공중급유 프로브 포함 전장 12,07m
전고 3.98m
익면적 16.69㎡
자체중량 4,480kg
최대이륙중량 9,100kg
실용상승한도 45,000피트
최대항속거리 2,390km


BAE 호크 Mk.200은 BAE 호크 훈련기를 개량한 단좌형의 다목적 전투기입니다. BAE 사는 1984년에 Mk.200의 개발을 시작한다고 정식으로 발표하였습니다.
초도비행은 1986년 5월 19일에 성공하였는데요. 개발 중에 조종사가 실신하여 추락한 사례가 있습니다. 추락한 1호기는 G-LOC현상(G 부하에 의해 유발되는 의식상실, Loss of Consciousness by G Load)에 의해서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후 2호기가 다시 제작되어 1987년 4월에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1991년, 레이더, 항공전자장비 등의 여러가지를 장착하여 다시 비행 테스트를 시도하여 성공하여 양산은 1993년에 오만 공군이 Mk.203을 인도받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경공격기와 경전투기의 용도로 사용되는데, 주 임무는 방공, 제공, 대함, 항공거부, 장거리 차단, 단거리 근접 항공 지원, 스마트 폭탄 투하, 고등훈련 등입니다.


Mk.200은 호크 계열 중 가장 최신형인데요. 영국은 국방예산이 부족한 국가들에 수출하기 위해 Mk.200을 기획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호크 계열의 복좌기인 Mk.100을 기반으로 설계하여 부품의 80%를 공통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기존의 호크를 사용하는 국가들에게는 부품의 공통화란 부분에서 구매력을 가지게 만드는 부분이지요. 여러 경쟁 기종들이 등장하였으나 호크는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하였습니다.
Mk.200은 레이더 등의 장비가 향상되어 F-5에 버금가는 전투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조종석에는 다기능 시현기를 장착하고 있고 기본 무장으로는 30mm Aden 기관포를 장비하고 있으며, 열추적 공대공 미사일인 AIM-9 사이드와인더와 AGM-65 매버릭 공대지 미사일, 로켓 포드, 정찰 포드, 클러스터 폭탄, 연습폭탄, 580kg짜리 폭탄 등을 탑재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헬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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