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스타트 운동의 구조
북스타트 운동은 개인, 단체, 기업, 중앙정부 등이 북스타트코리아를 후원하고, 북스타트 코리아는 기부금을 이용하여 가방, 가이드북을 제작하고 운영자 교육을 지원한다. 지방정부는 그림책 2권과 손수건 등의 기념품을 구입하기 위한 예산을 마련하여, 지역의 도서관이나 보건소 등의 공공기관을 통하여 북스타트 꾸러미를 배포하고 후속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의 주민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로 지원하여 북스타트 꾸러미를 배포하고 후속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찾아가는 북스타트도 운영한다.
> 주변의 북스타트 현장 사례
서울의 경우 북스타트를 시작하기 이전부터 책 읽는 도시, 책 읽는 시민 만들기 운동으로 “Book Morning”이라는 슬로건아래 아침독서 10분 운동을 학교에서 직장까지 확산, 정착을 유도하였다. 그러나 취학아동부터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아침독서 10분 운동으로 일생을 통해 책과 더불어 생활하도록 하는 시민독서운동추진에 있어 영유아 독서습관 형성 없이는 아이들의 독서생활이 자리 잡기가 힘들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울특별시 교육청에서는 독서교육을 뿌리내리기 위해 영?유아에 대한 시의 협조,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태어나는 아기가 북스타트, 북스타트 플러스를 거쳐 북스타트 보물상자로 이어지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으로 독서생활의 분위기를 익힌 후 초?중등 교육을 받으며 독서습관을 형성하여, 평생을 통해 독서를 생활화 하여 지속해 나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 2013년에 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 플러스 시범사업 신청하여, 북스타트 플러스 시범사업 선포식을 갖게 되었다. 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 가입 활성화를 위하여 5회에 걸쳐 “찾아가는 북스타트”를 진행하였으며, 관할구역내 구보건소와 북스타트 협약을 체결하여 공동 진행하고 있다.
북스타트코리아(http://www.bookstart.org/)에서 참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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