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외국에서 긴급차량 길 터주는 동영상을 본 적이 있다. 역시 선진국은 다르다며 엄지손가락을 처억!
반면 우리나라에서 응급차량을 가로 막고 옥신각신했던 기사를 접한 것이 불현듯 생각이 남... 속이 부글부글
물론 길을 잘 터줘서 무사히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는 사례도 많이 있지만, 그 소식보다는 안 좋은 소식을 더 많이 접한거 같아 씁쓸하다.
난 긴급차량으로 인해 길을 터줬던 경험은 없다. 그래서 그 순간 당황하지 말고 미리 대비하는 Tip을 정리해본다.
구급차와 소방차를 비롯한 긴급차량 길 터주기는 배려나 매너의 범위를 넘어 타인의 안전과 생명르 담보하는 시민의 책임과 의무!!!!!!
하지만 막상 도로 위에서 깅르 터줘야 하는 상황을 만나면 당황하거나 방벙을 몰라 우두커니 정차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아마 나는 여기에 속할 듯;;
길 터주기의 기본은 도로나 차선의 오른쪽 가장자리로 재빠릴 이동하는 것이다. 대신 교차로 위에 정차해서는 안되며 교차로를 피해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차량을 일시 정지한다. 일방통행로에서도 마찬가지다. 편도 2차로에서는 긴급차량이 중앙선에 가까운 1차로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 어렵지 않다. 신속하게 조금만 대처해주면 죽음 문턱 넘어가려는 한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것이다.
응급차량에 내 가족이 실려갈 수 있는 것이고, 불타는 건물안에 내 친구가 간절하게 소방차를 기다릴 수도 있을 테니까... 뭔가 근엄해지는 이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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