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103
조종사 2명
승객 3명
전장 26피트 3인치 (8 m)
전폭 34피트 8인치 (10.56 m)
전고 10피트 3인치 (3.135 m)
익면적 158.3제곱피트 (14.71 m2)
공허중량 1,984파운드 (900 kg)
최대이륙중량 2,888파운드 (1,310 kg)
연료탑재량 330파운드 (150 kg)
엔진 1x 컨티넨탈 IO-360
최대속도 120 kn (220 km/h)
순항속도 97 kn (180 km/h)
러시아 일류신 항공복합에서 개발한 단발 프로펠러기로,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아닌 식스팩 방식의 계기이며, 조종간은 요크도 사이드스틱도 아닌, 센터스틱 방식을 채택하였습니다.
초기 제작구상 단계에서부터 원 제작사에서 미국등의 서방시장 공략을 염두에 두고 철저히 만든 훈련용 입문기로써, 1998년에 미국 FAA 감항인증을 취득하게 되면서, 미 연방항공청의 인증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친 최초의 러시아제 비행기가 되었습니다. 시작부터 FAA 감항인증을 노리고 파워플랜트를 미제 컨티넨탈 항공엔진을 탑재하도록 구상하였습니다.
러시아의 혹독한 기후환경과 열악한 활주로 사정을 감안하고도 매일 정상적인 작전을 수행하는것을 목표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꽤 꾸준히 안정적이고 일률적인 성능을 자랑합니다.
한국에는 2차 불곰사업을 통하여 2004년~2006년 대당 약 2억원에 총 23대를 들여왔으며, 운용결과 가성비는 물론 퍼포먼스도 훌륭하여 공군에서 매우 만족스러운 듯한 평가를 내린바 있고, 추가도입을 요구하였지만 국내 모 방위산업체의 극렬한 반대에 부딪혀 좌절되었다는 설까지 있으나, 진위여부 확인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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