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한 중고서점 및 생각

> 일본 북오프 중고 서점

 

 

일본에는 북오프라는 중고 서점이 있다. 이곳도 알라딘과 마찬가지로 기존 낡은 서점을 탈피한 대형 중고 서점이다. 북오프(BOOK-OFF) 이곳은 책이나 잡지, 만화 이외에 CD, DVD, 게임 소프트웨어, 장난감 등도 취급한다. 1990년 도쿄 인근 가나가와현에 1호점을 낸 북오프는 현재 일본 전역에 893개 점포(직영점 289곳, 관계회사 25곳, 가맹점 579곳)를 거느린 기업으로 성장했다. 1년 매출은 약 400억엔(한화 4,000억)에 달한다고 한다.
2006년 3월 31일 9번째 해외 점포이자 첫 번째 한국 점포인 서울역점을 열었고[2], 2009년 9월 19일엔 13번째 해외 점포이자 2번째 한국 점포[3]인 신촌점이 개장했다. 하지만 한국 온라인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었고, 모든 온라인 서점에서 반값행사부터 과도한 할인전에 한국시장에서는 참패를 당했다.

 

> 그래서?

여기까지 조사를 하면서 느낀 점은. 매년 출판사의 골치 덩어리인 반품도서… 약간의 흠집이 있는 리퍼도서등을 중고서점을 잘 이용해서 적절한 가격으로 판매관리 하여야 하며 온라인 중고 서점보다는 오프라인 중고서점 거래를 지속적으로 생각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중고 서점 사업이 알라딘은 온라인 기반 시스템을 이용해서 대형 매장으로 한국시장에 정착 했지만, 조금 다르게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등 에 입점해서 오픈 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봤다. 예전 kg북플러스 정도의 크기로 동네 마다 있는마트에서 중고 도서를 사고 파는 중고 서점.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