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클링 해비타트는 기존 어도비 인디자인으로 작업한 파일을 불러와 협업하는 장치를 마련했고, 따로 라이선스를 요구하지는 않는다. 편집할 때는 HTML 코드를 다뤄야 하는데, 애플 아이북스 저작도구처럼 탬플릿이 제공된다. 덕분에 HTML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그럴듯한 책을 쉽게 만들 수 있다.
완성한 책은 웹사이트와 IOS단말, 안드로이드 단말 모두에서 읽을 수 있다.
전자책 시장의 강자인 아마존이 킨들을 이용해 소설등의 텍스트 기반 파일을 10달러에 판매하는 전략을 사용하였으나 향후에는 멀티미디어가 포함되고 모든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하기 쉬운 컨텐츠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그 중에는 교육용 교재, 여행책자, 요리책, 취미, 의학서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인클링 해비타트 소개 동영상 보기: http://player.vimeo.com/video/55976298
클라우드 기반의 IT기술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고 이는 출판업계에도 당연히 적용되어야 한다. 이를 기반으로 Text → 멀티미디어 기반의 Value Added Contents가 포함된 도서를더욱더 저렴한 가격으로 출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저자, 제작자, 출판관계자 사이의 더욱더 긴밀한 관계가 형성 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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