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애니메이션 시장(3)

 

또한 국산캐릭터 유통 전문 매장을 구축해 국산 캐릭터 상품 유통을 통해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유통망 조성과 소비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한국 콘텐츠진흥원에서는 국산 캐릭터 개발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생활속, 지역전통소재를 통한 캐릭터 콘텐츠 상품 개발 지원 및 다양한 분양의 국산 캐릭터 개발 및 콘텐츠 제작을 통한 비즈니스 영역 확대 등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캐릭터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뮤지컬, 출판 등 연계 프로젝트 지원 사업으로 제작비 일부를 지원한다.

선진국의 경우 캐릭터산업을 특정해서 지원하기보다 애니메이션의 합작투자비율, 애니메이션의 국내방영권 등을 통해 캐릭터 산업을 큰 틀에서 보호, 육성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외국의 경우 애니메이션의 국산화율을 통한 국내 방송 방영권 제한 등을 두고 있다. 한국도 마찬가지로 국산애니메이션의 의무 방송 편성 등의 기준을 둬서 국산 캐릭터를 보호해줬음 한다.

캐릭터산업에 종사하는 업체들은 대부분 규모가 영세해 자생력을 갖는데 굉장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산업에 종사하는 1인 창조기업이나 소규모 업체들 가운데 역량과 비전을 갖춘 업체들을 발굴하여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관련 협회와 정부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본다. 캐릭터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법률과 제도 개선도 뒤따라야 할 것이며, 국민들의 저작권 보호 의식도 높아져야 할 것 같다,

우리 아이가 좋아 하던 애니메이션을 보다 궁금해 알아 보았지만 정말 많은 발전을 해 온 거 같다. 지금은 애니메이션 세계4강대국 까지 왔다니 놀랍다.하지만 좀 더 제도적으로 보안하고 보호해야 세계 캐릭터 시장에 많은 이익창출 도움이 될 거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