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뽀로로’라 불리는 ‘로보카 폴리’나 현실감 있는 배경과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꼬마버스 타요’도 세계 각국에 수출돼 국내외로 뻗어 나가는 국산 애니메이션의 힘을 입증하고 있다.

캐릭터 활용 컨텐츠 또 한 다 방면으로 예전 장난감,생활용품에 그쳐 던 캐릭터 산업을 테마파크 , 뮤지컬 이라는 문화생활 에 까지 활용 하고 있다.


짝퉁 캐릭터로 인해 원조 캐릭터 개발업체의 피해가 심각하다. 캐릭터산업이 발전하려면 지식재산권이 엄격히 보호되어야 한다. 짝퉁 캐릭터는 창작자의 저작 인격권을 모독하고, 재산권과 창작 의욕을 짓밟는 불법 변형물에 불과하다. 지난해 마시마로와 뽀로로 캐릭터를 합성해 만든 ‘마시뽀로’ 봉제인형이 특허청의 디자인권 등록을 받아 ‘합법 유통’ 되는 어처구니없는 현실이 업계에 이슈가 된 적이 있다. 차제에 디자인보호법이 캐릭터를 보호 대상에 포함시켜야 할 것이며, 특허청도 이에 대한 법 개정안을 마련 중이라고 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는 캐릭터 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창작 기반조성 사업을 위한 신규 캐릭터 발굴지원 사업을 통한 신규 진출자의 저작권 등록, 샘플, 상품개발등의 일부 지원 및 저작권, 사업권 보유자에게는 캐릭터 매뉴얼북 제작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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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헬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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