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 테자스
전장 : 13.2m
전폭 : 8.2m
전고 : 4.4m
자체중량 : 6.5t
최대이륙중량 : 13.5t
엔진 : F404-GE-IN20 터보팬 (12,100/20,200lbs) x 1
최대속도 : 마하 1.8
최대항속거리 : 1,750km
전투행동반경 : 500km
실용상승한도 : 52,500ft
테자스가 개발이 시작된 것은 무려 1983년인데요. 초도비행도 2001년에서야 이루어졌으며, 초음속 비행은 그 보다 9년 뒤인 2010년에 이루어졌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원래 테자스가 대체하려고 했던 기종인 MiG-21은 이미 1990년대에 한계에 다다랐으며 2005년부터 2010년의 기간동안 무려 40여 대를 사고로 잃었고 2013년부터 2016년까지 5대를 또 사고로 잃는 일도 있었지요. 결국, 참다 못한 인도군은 테자스로 MiG-21을 대체하려는 원래 목표를 버리고 외국제 기종으로 대체하기로 결정, MMRCA(Medium Multi Role Combat Aircraft)사업을 별도로 진행하여 2012년에 라팔을 선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전장 : 13.2m
전폭 : 8.2m
전고 : 4.4m
자체중량 : 6.5t
최대이륙중량 : 13.5t
엔진 : F404-GE-IN20 터보팬 (12,100/20,200lbs) x 1
최대속도 : 마하 1.8
최대항속거리 : 1,750km
전투행동반경 : 500km
실용상승한도 : 52,500ft
테자스(Tejas : 산스크리트어로 '빛나는'이라는 뜻)는 수명이 한계에 달해 '날아다니는 관'이라고 불리던 낡은 MiG-21 의 대체 목적으로 인도 공군이 소요제기하여 힌두스탄 유한회사(HAL)가 개발한 경전투기입니다. 델타익 구조에 자중 6.5톤에 최대이륙중량 14톤 정도로 기획되어 FA-50에 비하면 약간 더 적재량이 많지만 대체적으로는 동급의 전술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자스가 개발이 시작된 것은 무려 1983년인데요. 초도비행도 2001년에서야 이루어졌으며, 초음속 비행은 그 보다 9년 뒤인 2010년에 이루어졌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원래 테자스가 대체하려고 했던 기종인 MiG-21은 이미 1990년대에 한계에 다다랐으며 2005년부터 2010년의 기간동안 무려 40여 대를 사고로 잃었고 2013년부터 2016년까지 5대를 또 사고로 잃는 일도 있었지요. 결국, 참다 못한 인도군은 테자스로 MiG-21을 대체하려는 원래 목표를 버리고 외국제 기종으로 대체하기로 결정, MMRCA(Medium Multi Role Combat Aircraft)사업을 별도로 진행하여 2012년에 라팔을 선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된 원인 중 하나는 엔진인데요. 카베리 엔진을 자체 개발하겠답시고 삽질에 삽질을 거듭했지만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했습니다. 인도 최초의 국산 제트 전투기였던 HAL HF-24 마루트를 개발하면서 외국산 엔진을 사용했다가 정치적인 문제로 원하는 성능이나 수량을 제대로 제공받지 못한 경험이 있었는데 이 때문에 인도에서는 더더욱 자체 개발 엔진에 열을 올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컴프레서와 터빈 등 엔진의 핵심부품이란 핵심부품에 죄다 문제가 생기는 참극을 맞았는데요. 18년 동안 어떻게든 해결해보려고 발악했지만 해결되기는커녕 되려 엔진 가격만 7배나 올랐고 결국 외제 엔진을 수입해서 장착하기로 방향을 선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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