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Q-180
동체 10m
날개 40m
무장 정찰 카메라, 전자전 포드, 통신 도청 장비
최대 고도 18km
최대 체공 18km / 24시간
RQ-180은 미국에서 개발하여 미 공군에 배치된 신형 스텔스 정찰기입니다.
2011년 미 공군의 RQ-170 센티넬 정찰기가 이란에서 이란군의 전자전 재밍으로 추정되는 원인에 의해 불시착 사고를 당하자, 미국이 전자전 성능을 강화하여 배치한 모델이며, 더욱 안전한 정찰 활동을 위하여 각종 최신 기술들도 적용시켰습니다. 원래 RQ-170 자체의 전자전 능력은 훌륭했으며, 조지아의 IL-76을 전자전 재밍으로 강제 불시착시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란으로 인하여 더욱 성능을 강화한 것이지요.
개발사로 노스롭 그루먼이 채택되어 2013년 첫 비행후, 전력화된 스텔스 전익기형 정찰기입니다. 또한 무인기이기에 상대적으로 SR-71와 같은 유인 정찰기보다 부담이 덜하지요.
정찰기 용도만으로 사용되는것이 아니라, 전자 탐지, 공격은 물론 통신 도청 임무까지 가능하다는 설도 있어 미니 B-2라 불릴만 합니다. 레이더 피탐 면적을 줄이기 위하여 전익기 형태를 채택 하였으며, 스텔스 RAM 도료 또한 표면에 도포하여 생존성이 극대화 되었습니다.
또한 RQ-180 정찰기는 현재까지 미 공군에 7대가 실전 배치 되었으며, 매우 베일에 싸인 정찰기였는데, 에비에이션워크가 미 공군 에드워드 공군 기지에서 RQ-180을 식별한 바 있으며, 미 공군 에드워드 기지 관계자들은 "Great White Bat (훌륭한 흰색 박쥐)"과 "Shikaka"라는 별명을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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